LG 전자 경력직 채용 프로세스는 이렇다.
서류접수 -> 1차면접 -> 인적성 -> 2차면접 -> 건강검진 -> 처우협의
보통 1차면접 후 2주 정도 후에 인적성 검사와 2차면접의 안내가 나온다. 생각보다 늦게 통보가 되다보니 마음접고 받아들일때쯤 2차면접을 준비해야하니 갑작스럽기는 하다.
1차면접 전에 LG커리어스에서 To Do 라는것이 생긴다. 간략한 직무소개와 본인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것인데, 약 5분정도 분량이니 4-5장 정도 준비하는게 좋다.
정해는 템플릿은 없으나 최대한 깔끔한것을 추천하며 에니메이션 , 글씨체는 평범하게 하는게 좋다.
면접에 들어가면 면접관 2명이 앉아있고 (직무 담당자) 노트북이 있었다.
앉자마자 준비해온 PPT를 발표 해 달라고 했고, 해당 PPT안에 1분 자기소개도 넣기 때문에 동시에 진행하면 된다.
PPT발표가 끝나고 준비해온 내용에 따라 면접관이 관심있어 하는 내용에서 질문이 들어온다.
1차면접은 역시나 업무관련된 내용들.
하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덜덜 떨면서 대답함..
약 30분간 진행되었다.
면접복장
면접복장은 자유롭게 입어도 상관없다고 안내되어 있으나 솔직히 누가 자유롭게 입을 수 있겠는가. 흰색셔츠에 정장입는게 가장 깔끔해보인다.
면접분위기
면접분위기는 그다지 딱딱하지 않다. 면접관님들도 공격적으로 얘기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편하게 말씀해주실려고 한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꼬리물기 질문은 당연히 나올 수 있다. 편한분위기와 질문의 형태는 별개이다.
면접볼때 긴장이 된다면 청심환 같은거 하나 먹고가는것도 추천한다.